보험상식 및 가입TIP
산정특례와 실손보험이 있는데, 보험이 정말 또 필요할까요?
많은 분들이 묻는 질문보험 상담을 하다 보면 가장 많이 듣는 말이 있습니다. “나라에서 산정특례 제도도 있고, 실손보험도 있다던데요. 병원비 많이 안 든다면서요? 그런데 왜 또 보험이 필요한 거죠?” Q1. 산정특례 제도면 병원비는 거의 안 드는 거 아닌가요? 산정특례는 암·심혈관질환·희귀질환 같은 중증질환 환자의 본인 부담금을 20~60%에서 5~10%로 낮춰주는 제도입니다. 예를 들어 수술비가 1,000만 원 나왔다면, 원래는 200만~600만 원을 내야 하지만 산정특례 환자로 등록되면 50만~100만 원만 내면 됩니다. 듣기만 해도 든든하지요?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끝이 아닙니다. 산정특례는 급여 항목에만 적용돼요.최신 항암 신약로봇 수술PET-CT 같은 고가 검사간병비, 교통비이런 건 산정특례..